2011년의 첫서코이자 기념할만한 100회를 맞이하는 서코를 다녀와 보았습니다.
오전에 사람많을걸 예상하고 집에서 여유롭게 출발해서 10시 반에 학여울역 SETEC에 도착 하였는데요 그러나 저의 예상이 크게 빗나가 버렷습니다.. 이건 많은 정도를 넘어 코스어들과 학생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세상에나!! 서코를 여러번 가보았지만 사람이 그렇게 많이 온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열리는 서코이자 추운겨울이 지나고 날이 풀러서그런지 퀼리티좋은 동인상품이 상당히 많이 보였는데요 새로 나온 팬시상품역시 상당히 많았습니다. 별로 살게 없을줄 알았지만 가지고간 돈을 다쓰고도 더 사고 싶은게 눈에 자꾸 들어오더군요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어렵게 참고 돌아왔습니다;;
전자기기에 붙이는 전자파차단 순금스티커는 불티나게 팔려나가더군요 제가 갔을때는 이미 케이온과 보컬로이드 관련상품이 모두 팔렸더군요ㅠ.ㅠ 하지만 부탁을해서 마지막남은 미쿠하나를 얻었습니다!! ^^
고인이 되신 마미상과 저귀여운괴물을 붙여서 판매하시더군요 속내를 아는저는 어찌나 슬프던지ㅠㅠ
쿠로네코, 팬티&스타킹 책갈피와 일러스트를 사며 얻어온 물품입니다. 마음에 드는걸 얻었어요ㅎ
동방프로젝트캐릭터로 타로점을 쳐볼수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타로카드를 만져보았는데요 각 카드마다 예시하는 단어와 뜻이 있는데요 각캐릭터의 분위기와 딱맞아떨어지더군요 너무 마음에드는 아이템이에요. 멋진선물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와서 풀어보니 안경딱이를 이렇게 많이샀었군요;; 블랙록슈터 마우스패드와 아즈사미오 안경딱이파시던 부스판매자님 정말 정직한 가격에 판매하시더군요 모든팬시가 1000원!! 다음에 또오면 많이 사드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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