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서코 를 다녀왔습니다. 오후에는 선약이 있어서 못가게 될줄알았는데 약속일정을 약간 미룰수 있게되어서 오후에 2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아직 춥긴했지만 다행히도 크리스마스 당일보다는 덜춥더군요 추운날씨 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인파였습니다.
여느때보다 코스플레이어 분들이 더많은듯한 느낌이었는데 추위때문에 상당히 고생 하시는것 같더군요;; 뭐 캐릭터에대한 열정이 굉장하지 않으면 사서 고생은 하지도 않겠지만요 .
거의 매달가는 서코라 이번에도 중복되는 팬시들도 상당수였지만 신작캐릭터 들도 상당수 많이 출품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지출이 커져버렷어요; 평소에는 구입하지도 않던 일러스트북을2권이나 구입해봣는데요 고스로리와 안경소녀에게 혹했다는건 비;밀;
일러스트를 구입하는데 상당부분 크게 작용한 포스터입니다ㅋ 일러스트집을사야지 분홍머리의 안경소녀 포스터를 준다더군요! 상술이ㅎㄷㄷ 합니다만 일러스트집도 마음에 들었으므로 흔쾌히 구입ㅋㅋ
항상 남자들이 북적북적 대던 부스에서는 역시나 사람이 많았는데요 보니까 오래간만에 새로운 포스터가 나왔더군요 많은 서코인들이 좋아하는 보컬로이드와 케이온! 이죠~
케이온 코팅팬시와 이카무스메! 회장을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이카무스메는 별로없더군요ㅜ
코팅일러스트도 약간 구입해봣어요 이번서코에서는 내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의 키리노와 쿠로네코 관련 상품이 많이 나왔는데요 주로 여자는 키리노를 남자층은 쿠로네코를 사가시더군요; 저도역시 쿠로네코를 사려고했으나 오후에가서 그런지 품절이 되었다더군요 ㅜ.ㅜ 키리노로 만족해야 겠지요.
이번서코에는 가방을 안가져가는 바람에 부직포 쇼핑백을 사봣어요 뒤편에 빼꼼히 보이는 메이드복장의 케이온 맴버들인데요 뒷면에는 미쿠 린렌 메이코 루카등 보컬로이드가 그려져있던 저백을;; 전철타고 다닐때 저가방을 매고 다녔습니다 ㄷㄷ 수치플레이를 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느꼇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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