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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및 모형제작

아크릴 피규어장식장 만들어봐요~

장식장이 없어서 빛을 못보고잇는 넨도아이들을 장식해주기위해 아크릴 장식장을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만들어보기는 저도 이번이 처음이라 자신이 없었지만 관호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여보니 왠지 쉽게 만들어 질것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ㅎㅎ;;
관련 링크입니다. 아크릴-장식장케이스-제작-설명

자 준비물입니다.
철물점 또는 다이소에서 아크릴을 필요한 만큼 적당히 구입해줍니다.
저같은 경우엔 넨드로이드와 푸치를 같이 장식하기위해 A4용지 사이즈의 아크릴 5개를 구입 하였는데요 재단해보니 4개로도 충분하였습니다.
경첩은 있어도되고 없어도 되는 옵션이지만 수시로 열고 닫을수있도록 알파문구점에서 1200원주고 구입해왔습니다. 

그외 부수기구들은
아크릴칼, 커터칼또는아트나이프, 아크릴본드또는 순간접착제로 하여도 무관합니다. 그리고 30cm 이상의 자!
만있으면 준비물 준비 완료!! 

개당 2000원입니다. 주문제작에비해서 싸게 장식장을 만들수있겠군요.

자정도는 누구나 있겠죠? 순간접착제와 아크릴칼이 필요한데요, 일반 커터칼로는 아크릴을 자를수 없습니다. 아크릴칼 없으면 안될 필수아이템 입니다. 그외 아트나이프는 접착면의 비닐을 잘라내는 용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사진에는 생략되었는데요 자를 이용해서 장식장의 크기를 가늠하여 표시를 해둡니다.
그리고 아크릴칼을 이용해서 정확하게 금을 그어줍니다.
(아크릴칼은 자른다는 개념이라기보다 금을그어주어 잘려 나가는 부분을 정해주는 용도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아크릴에 칼금을 넣어준 상태입니다. 평평한 바닥에 두고 그위에 책과 같은 무거운걸로 고정후 손으로 꺽어주면 빠각하는 경쾌한 소리와함께 깔끔하게 잘립니다 ㅎㅎ



순간접착제로 붙였습니다. 이제야좀 장식장으로서 틀이 잡혓죠?

만들고나니 먼지걱정은 덜수있을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하내요 앞으로 2, 3개 더만들어서 박스안에서 빛보길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넣어줄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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