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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코및 전시장 투어

코엑스 2012년 시카프행사장 방문기 (스케일피규어 편)

제 16회 를 맞이하는 서울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SICAF를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른분들의 예기를 들어보니 이미 오래전부터 해오던 행사라고 하시더군요 작년에는 그저 한정건담을 판매하는곳으로 알고만 있었는데 올해에는 하비클럽 부스에서 피규어들을 대량으로 출품한다고 하여 시카프 행사장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저는 다른 행사장(서코)을 방문한후 코엑스로 향했던 터라 약간은 지쳐있는 상태로 제대로 걸어 다닐수는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비싼 입장료에 비해 크기도 작고 볼거리가 별로 없었다는 점은 아쉽기 그지없더군요 덕분에 구경하는데 1시간도체 걸리지 않았습니다 =ㅅ=;; 다행인건가?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ㅁ= 제일먼저 넨도로이드가 전시된 곳 으로 가봣습니다, 스케일 피규어의 비중도 컷지만 넨도로이드의 비중이 상당히 커졋다고 느낄수 있었는데요, 이미 발매된 마마마(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시리즈의 전시가 눈에 뛰었습니다.

마도카는 화살쥐는 자세에 비해 취하기 쉬운? 디폴트자세로 전시되어 있더군요 

 

총구가 노리는것은 큐베인걸까요? 호무라는 역시 이모습이 가장 호무호뭇! 하게되는군요.  

 

제가 예약한곳에서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이나미씨 ;ㅅ; 실물보게되니 빨리 입고되었으면 하는마음이 들더군요~ 

 

 1/8 스케일 호무라로 이미 많은 리뷰어 님들에 의해 높은퀼리티를 인증받았죠

 

위와 동일한 1/8 사이즈의 마도카 

 

여러모로 화재거리에 올랏던 마미상도 역시 출품되었는데요 어쩔수 없이 특정부위에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 

 

이미 넨도로이드와 한정교복 넨도로이드 들이 출시된 이후라 그런지 큰인기를 끌지못했던 마마마 푸치시리즈 ㅠ_ㅠ  

 

응? 마법소녀는 5명인데 뭔가 위화감이 없어;; 저도 한바퀴 돌고나서 2번째 볼때에서야 눈치챗다죠;;

뒤에 쿄코가 쓸러져 있더군요 ㅠ_ㅠ (쿄코쨩 나이스서비스샷..)

 

구경할만큼 하고 분노의 푸치뽑기를 했지만 OTL...

나는 그저 야요이를 뽑고 싶었을 뿐이고 ㅠ_ㅠ 3번이나 뽑았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

 

 넨도로이드 푸치 2011년 레이싱미쿠세트로 실제로보니 괜찮은 퀼리티더군요.

 

이번 행사장에서 한정판매했던 넨도로이드들, 왼쪽부터 넨도로이드 이노리, 레이무와 마리사 가 판매되었는데요 가격대는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왼쪽의 쿄코머리는 신경쓰지 말아주세..<<퍼퍼엌)

 

부스내의 비치된 여러 티비에서는 피규어 홍보동영상과, 다양한 애니메이션 채널을 방송하면서 그럴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더군요, 일반인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이런점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요스가노소라 카스가노소라 1/8스케일로 한마리 데려오고 싶었...다죠

 

그리고 많은 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던 보컬로이드 메구리네 루카 1/7 Tony ver.

처음으로 나오는 루카 스케일 피규어라는 점을 감안 하더라도 이정도라면 상당한 퀼리티를 자랑하더군요, 예약하신분들 부럽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알터제 K-ON!! 스케일 피규어들도 볼수 있었는데요 미오 리츠 유이 츠무기와 우이까지 있었는데 이상한점은 아즈사가 없더군요 ㅠ_ㅠ

 

쿠로네코 코믹케ver

 

1/8 샤이닝하츠(Shining Hearts) 로나

 

1/7 샤이닝하츠SIF EX 미스트랄 네레이스

 

 

투하트 코우노 하루미

 

아이돌 마스터 이오리

 

클라나드 에프터 토모요

 

1/6 쿠스가와 사사라

 

본디지 소니코로 캐릭터 자체가 귀엽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더군요

 

 

 

 

 

투하트의 코우사카 타마키

 

 

 

 

 

꾸준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비치퀸시리즈

 

비치퀸시리즈 토와 에리오로 머리카락을 반투명으로 만들면서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더욱 극대화 된것 같아요

 

쿠로네코의 부끄럼 타는 표정을 잘살려낸 조형이 마음에 들더군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샤를로트 듀노아 바니걸에 팀킬당해 많은 빛을 못보는게 안타깝더군요 ;ㅅ;

 

IS 인피니트 시노노노 호우키

 

나는친구가 적다의 디스플레이공간을 마련해서 BD와 관련 피규어를 장식해 두었더군요

 

최근에 발매된 페탄코 미카즈키요조라와

 

카시와자키 세나로 넨도로이드보다 귀여움을 극대화한 점은 좋지만 턱살을 너무 부각해서 동글동글한 머리모양이된건 살짝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행사장을 다녀오면서 느낌 점은 좋던 나쁘던 각종 대중매체에 피규어가 소개되면서 많은분들이 부스를 구경해 주셨는데요, 아직은 발걸음 단계의 수집분야로 첫술에 배부를수 없겠죠,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많았지만 이와 같은 기회를 접함으로 더욱 많은 수집가분들이 생기고, 한국에서도 손쉽게 피규어시장을 접할수 있도록 크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가족단위로 혹은 남녀커플로 많이들 구경 하시던데 세간속에 미소녀피규어 자체가 썩 좋지 않은 시선속에 있다는 점을 모르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이 좋고 싫음이 있을수 있고 자기 자신이 좋아하고 몰두할수있는 취미를 즐기는 자체로 좋은 기분전환이 될수 있다는 점을 이런 행사를 통해서 조금씩 이나마 시선을 개선해 줄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