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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숭생숭 일상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한국 문화의집 KOUS공연 후기.

H.J.freaks씨를 보기위해 삼성역에 위치한 코우스를 다녀와 보았습니다.
현모씨의 공연을 찾아가 보는건 인천에서의 공연이후로 2번째가 되는데요, 익숙치않은 서울 지리에 헤매일것 같아서
1시간 가량 여유를 두고 출발하였는데요, 괜한 걱정을햇더군요;; 작년 가을쯤 하비페어가 열린 섬유센터에서 멀지않은, 섬유센터 건물 바로뒤편에 KOUS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만년 길치에 방향치인 저도 2번째로 오게되니 길찾기는 쉬웠습니다.

코우스건물의 전경을 찍어 보았는데요 KOUS에서는 공연등을 개최하며 얻어지는 어느정도의 수익금을 발달 장애우(병명 : 자폐증)의 가정을 도우는 좋은 목적을 위해 쓰인다고하니 좋은 취지인것 같습니다.

약도에 쉽게 나왔듯이 삼성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상호 저축은행을 지나는 모퉁이에서 골목으로 진입하면 KOUS를 찾아가실수 있습니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포스터가 눈에 띄는걸보니 제대로 찾아온것 같아요 이번에는 단 한번도 헤메이지 않고 바로 찾아올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돋움 음악회라는 간판이 서있더군요

 

입구를 들어가 로비에 들어가니 공연 알림판과 티켓을 구매할수있는 매표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왼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및 계단으로 2층을 올라가 보니 이미 많은분들이 도착하여 있었는데요, 

공연 관계자 분들과 도우미 분들이 굉장히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저는 예매 해야 한다는걸 몰랏는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표까지 내주셔서 굉장히 고맙더군요^^  

7시45분에 입장하여 무대를 찍어보았어요
공연장이 아담 하면서도 좌석과 무대의 굉장히 가까워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밴드분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었습니다!! ㅠ.ㅠ 항상 멀리서만 봐왓던 터라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워지는 전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안내문에 사진 촬영은 안된다고 하여 공연 관람에만 집중 할려고 했지만 중반쯤 가니 촬영음이 들리더군요;;
어두워서 잘안보이긴 했지만 소리와 플래쉬끄고 조심스레 몇장 찍어봣어요

심혈을 기울여 찍었지만.. 결과물이 너무나도 슬프네요ㅠ

곡 중간중간 재치있게 해설까지 해주시는 (가야금의)박경소님 입니다.



이번 현모님의 복장은 빨깐트레이닝 복장~~^^ 빨간색이 너무 잘 어울리시 더군요ㅎㅎ

이번공연은 1시간 가량으로 구성되어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 버렸는데요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멤버분들의 연주에 빠져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지막곡을 장식할 앵콜곡은!?!? 

활기와 박력이 넘치는 Jumping Moving를 연주해 주셨습니다.

김현종님의 드럼연주 실력은 정말 헉!! 소리 나게 굉장했습니다.

 공연을 갔다오며 가지고 싶었던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신규앨범!! 4집까지 사왔습니다. 앨범까지 판매 한다는걸 알았더라면 자금을 더 준비해 갈걸 그랬어요 ㅡ.ㅜ
게다가 이번 공연에서 판매된 시디앨범 수익금은 전액 발달 장애우를 위하여 쓰인다고 하니 제 마음까지 뿌듯해지더군요 마음 씀씀이 까지 예쁘신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공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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