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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및 모형제작

오징어 소녀의 아크릴액자 만들어보아요~

여느때와같이 오징어소녀 5화를 받아 보던중.. 가장 눈길을 끌엇던장면!! 키우지 않겟징어? 편인데요
잉? 뭐, 뭐야 이 작은 생물은!! 오징어소녀가 작아졋어 작아!! 귀여워!! >_<!! 아항~




훈훈한 감동으로 마무리까지 하다니. 흥분되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바로 인쇄해보았어요 그냥 인쇄만 하냐!?
아니죠 오징어소녀를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 주겠습니다.

인쇄한 그림을 안떨어지도록 아크릴판에 착붙여줍니다. 




윤곽선을 따라서 열심히 파줍니다 가장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손가락에 물집까지 생겻어요ㅠ) 손에쥔 공구는 줄입니다. 좀더 편하게 하기위해서는 핸드드릴이라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언제나와같은 열악한 환경입니다. 무작정 파줍니다.



으휴~ 윤곽선을 따라서 다파냇습니다. 손가락에 쥐날뻔한 고비를 넘기니 절반정도는 완성되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반짝! 반짝하게 해줘야겟죠 

준비물
LED : 화이트 3개
휴대용카메라 건전지 3V
스위치
굴러다니던 만능기판
인두와 납, 전선 쪼금  




LED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3V~4.5V의 전력을필요로 합니다.
LED의 수명을 길게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전류를 흘려주는 저항을 달아주어 필요없는 전류를 소모해주어야 하지만 마침 3V건전지가 있기때문에 저항은 생략하였습니다.
간단하죠?



LED를 켜보면 아크릴에 파놓은 흠집에만 빛이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카쨩이 반짝반짝 빛나게 됩니다.




속사정은 굉장히 보기가 추잡하기 때문에 플라스틱등으로 케이스를 만들어준후 그위에 캐릭터 스티커를 붙여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주면 완성! 입니다.



생각보다 빛이 너무약해요 ㅠ_ㅠ 불다끈 밤에만 간신히 윤곽이 보이내요~



결과물이 괜찮게 나와주니 손가락을 칼에베이고;; 쓰린 물집이 베기면서 만든 보람이 있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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