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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akura(Kor)

종모를 시작한다면 이것부터! 수공구소개

 페이퍼 크래프트 관련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관련포스팅을 안했네요 ㅠ_ㅠ
종이모형의 가장큰 장점은 다른 취미생활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든다는점인데요 

주위를 찾아보면 쉽게 구할수있는 커터칼과 도면을 인쇄 할수있는 프린터와 도면 그리고 각종 접착제만 있으면 누구든 종이모형을 시작할수 있답니다. 

다른분의 퀼리티높은 작품에 뽐뿌를받아 처음부터 무턱대고 어려운 도면에 도전하는건 비추입니다. (저의 첫시작이 이랬드랬죠 -_-;;) 무엇보다 제작에 실패할확률이 높아지고 완성해 놓고보면 다소;; 허접해 보일수도 있으니 첫시작은 1장~3장 짜리의 쉬운도면 부터 차근차근 손을 풀어나가는게 미도리로가 추천하는 방법 되겠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공구 소개입니다. 

왼쪽 위부터->오른쪽순으로
각종 순간접착제와/ 핀셋/ 찰흙공예용수공구/ 아트나이프/ 쇠자/ 칼금넣는 도구/ 쇠봉/ 빨대/ 만능이쑤시게/ AMOS목공풀/ 바닥에깔린 초록판은 컷팅매트


프라나 모형을 제작하시는 분에게는 익숙한 아트나이프입니다. 도면 컷팅에는 커터칼또는 가위를 사용하여도 상관은 없지만 여러모로 유용한 도구입니다, 곡선을 손쉽게 자르거나 연필쥐듯이 사용할수 있어서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도 덜하기때문에 사두시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핀셋입니다. 더욱 정밀하게 제작하고 싶을땐 이도구도를 사용하는데요 처음부터 사용하실필요는 없지만 내손처럼 익숙해진다면 탄성이 터져 나오는 괴작을 만들수 있겟죠 '-'~ 

설명할 필요도 없는 흔하디 흔한 이쑤시게입니다. 주로 목공풀을 발라서 부품을 접합할때 사용하거나 순간접착제 (순접) 을 쪼금발라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목공풀입니다. 마르면 투명해지는 특성때문에 모형제작에 가장 널리사용되는 접착제인데요 간혹 물풀이나 딱풀을 이용하시는 분이있는데요 이거 한번 사용해보세요 손에 뭍어도 쉽게 닦아지고 빠른 접착력!! 강추해드립니다.
(※주위- 장시간 흡입시 머리가 띵할수도 있으니 밀폐된곳 에서의 사용은 하지 말아주시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세요)

여러종류의 순간접착제가 보이는데요 다른말 필요없이 빠르고 튼튼한 접합을 원할때 이용하는데요 자칫 잘못 사용했다간 돌이킬수없는 사태가 되므로 신중한 사용이 요구됩니다.
중수이상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차후 자세한 포스팅을 하겠지만 약간 덜어서 이쑤시게로 찍어바르거나
주사기 바늘을 주둥이에 꼽아서 사용하는방법이 있는데요 이방법은 편리하긴 하지만 위험? 하기도하고 자주막혀서 관리가 어려우므로 다른분들의 사용기를 참고해보면 도움됩니다.

나무젖가락/ 꼬치꼬챙이/ 이쑤시게/ 쇠봉/ 빨대/ 풀바르는도구
주로 자작한 수공구가 보이는데요 주목적은 손이 안닿는곳의 접착이나 원통형 으로 종이를 말때 사용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풀바르는 도구인데요 목공풀을 약간 덜어서 이쑤시게로 접착면을 바르거나 면적이 큰곳을 붙일땐 저도구를 이용해서 풀을 발라줍니다. 

점선을 손쉽게 접을수 있도록 칼금을 넣어주는 장면입니다.
직접제작한 칼금넣는 수공구인데요, 칼끝을 사포로 갈아서 약간 뭉툭하게 만들어보았는데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가장 편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1. 다쓴볼펜(잉크가안나오는)을 이용하거나
2. 샤프에 얇은 바늘을 넣어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3. 커터칼 뒷면을 이용한다 (주의-종이가 밀려서 찟길수있음;;)
4. 커터칼을 힘조절하여 칼금을 넣는다. 다잘리는 바람에 부품을 다시 만들어야하는 불상사가ㅠ
5. 미술용 헤라
6. 뜨게질용 코바늘
이와같이 생활용품을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모형의 도면을 인쇄해주는 프린터인데요 위의 잉크젯프린터는 비교적 저가의 제품으로 소음도크고 해상도도 낮습니다. 총알이 충분하시다면 좋은 프린터하나 장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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